【바티칸=KAP】교황청 기관지 「로세르바또르 로마노」지는 낙태 자유화를 초래하는 폴란드의 새로운 낙태법안을 강력하게 비판했다.
이 신문은 지난달 25일자 신문을 통해 『바르샤바의 국회의원들이 죽음의 길을 선택했다』고 비난했다.
폴란드의 새 낙태법안은 임신 12주까지 산모의 건강상 이유말고도 「사회적 이유」가 있으면 처벌받지 않도록 하고 있다.
로세르바또르 로마노지는 폴란드에서 온 순례자들에게 자신의 아이들을 죽이는 국민은 장래가 없는 민족이라고 한 교황의 말을 인용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폴란드 주교단도 의회의 결정을 단죄하고 도덕적 책임을 면할 수 없을 것이라고 비난한 바 있다.
세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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