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KAP】가톨릭과 루터교의 「의화론」에 관한 공동선언이 1년 반 정도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루터교 세계연맹은 오는 97년 홍콩 총회에서 의화론 수용여부를 결정하려던 것을 98년 6월까지 연맹회원 교회들의 최종결정을 받아 98년말경 이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황청은 이에 대해 아직 아무런 논평도 하지 않고 있으나, 내년에 의화론에 관한 공동선언이 무산된데 대해 상당히 안타까워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97년은 가톨릭교회가 트리엔트 공의회 450주년이 되는 해이고, 루터교는 세계연맹 결성 50주년이 되는 해여서 역사적 의미가 큰 것으로 받아들여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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