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구 군산 나운동본당 주임 김용태(베네딕도)신부의 사제서품 25주년을 기념하는 축하행사가 10월3일 오후 2시30분 나운동성당에서 개최됐다.
김신부는 1941년 익산시 여산면 태생으로 71년 가톨릭대학 졸업과 함께 그해 7월5일 사제로 서품되어 중앙 보좌를 거쳐 무주ㆍ창인동 주임, 관리국장, 노송동ㆍ미국 휴스톤ㆍ수류본당 주임을 거쳐 95년 9월부터 나운동주임으로 봉직하고 있다.
수원가톨릭대학교 이정운(베드로)신부가 사제서품 25주년 은경축을 맞아 10월3일 오전 11시 수원 가대 강당에서 조촐한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정운 신부는 답사를 통해 『사제로 불러주신 하느님과 지금까지 사제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아버지의 뜻을 전하는 당신 아드님의 직무를 충실히 이행하도록 더 없는 지혜를 내려 달라』고 요청했다.
이정운 신부는 71년 가톨릭대학을 졸업, 사제로 서품됐으며 안양 장내동본당 보좌신부를 시작으로 안성 구포동본당, 수원 화서동본당 주임을 역임했다.
서울대교구 등촌동본당 주임 백은기(라파엘)신부 사제서품 25주년 기념 은경축 행사가 10월6일 오전 10시 서울 목동 용왕산 정수장 공원에서 개최됐다.
성균관 대학교를 졸업하고 71년 12월8일 사제서품을 받은 백은기 신부는 아현동ㆍ미아리ㆍ역촌동ㆍ명동ㆍ양재동ㆍ전곡ㆍ월곡동 본당에서 사목생활을 하다 현재 등촌동 주임신부로 재임중에 있다.
한편 등촌동본당은 백은기 신부 은경축을 기념해 12월8일 사제서품 25주년 기념 강론집 제1권을 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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