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샤바=KAP】46개국 가톨릭 교도사목 담당자들은 최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국제 회의를 갖고 사형제도의 철폐를 촉구했다.
교도사목자들은 이번 국제모임을 마치면서 발표한 선언문제에서 『재소자들에 대한 고문과 폭력』에 관해 우려를 나타냈다.
이들은 또 세게 도처에서 재소자들의 처우에 관한 국제기준이 지켜지지 않고 있으며 재소자들은 수년동안 그들의 재판을 기다려야 하고 음식을 제공해 주지 않는 일도 허다하다고 지적했다.
교도사목 담장자들은 정부가 재소자들의 사회복귀를 위한 재활교육에 더 큰비중을 두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재소자들이 인격적인 대우를 받지 못함으로써 또 다른 범죄의 온상이 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세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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