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KAP】교황청은 오는 2천년 대희년 축제에 비그리스도교 대표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2천년 대희년 준비위원회 종교간 대화위원회 의장 마이클 핏제랄드 주교가 말했다.
그는 최근 바티칸 방송을 통해『타 종교 대표들이 이 축제에 참여하는 것이 진정한 소원』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그리스도 탄생 2천년째 기념을 모슬렘, 불교, 힌두교 등 다른 종교인들과 공동의 축제로 거행할 수 있도록 각 지역 교회들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있다』면서 다른 종교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에 대한 문제도 함께 연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세기의 전환점에서 모든 종교인들이 함께함은 당연하다』면서 유태교와 이슬람과는 접촉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세계교회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