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교구장 박석희 주교의 사제서품 25주년 축하식이 9월15일 열린 안동교구 순교자 현양대회 2부 행사로 거행돼 전 교구민이 축하했다.
순교자 현양대회의 2부 행사 중 하나로 거행된 박 주교의 사제서품 25주년 축하식은 참석한 전 신자들의 축가와 영적 물적 선물 증정, 축시낭독, 축가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박석희 주교는 인사말을 통해 『신자 여러분들의 기도와 성원에 어떻게 보답할 지 모르겠다』고 신자들의 정성에 감사하면서 『오늘 순교자 현양대회에서 가장 잘못된 프로그램이 바로 현양대회 중 난데없이 축하식이 끼어든 것』이라며 『오늘은 부디 나를 잊고 순교자들만을 생각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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