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KAP】교황이 마더 데레사 수녀의 건강상 이유로 수녀회 총장직에서 사임토록 할 것이라고 프랑스의 에두아르드 졸리 신부가 밝혔다.
30년 동안 자비의 선교 수녀회 영적 지도신부로 일해 온 그는 최근 영국 BBC 방송과의 회견에서 『오는 9월말 자비의 선교 수녀회 총회에서 총장 선출이 있을 예정이며, 데레사 수녀가 유임될 것이 확실하지만 교황이 수녀의 건강을 염려해 이를 인준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자비의 선교 수녀회 정관에는 총장은 한번만 재선출 될 수 있다고 되어 있으나 데레사 수녀는 그동안 몇 차례 총장에 연임됐으며, 교황청은 예외로 데레사 수녀의 총장직을 수락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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