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KAP】아시아의 첫 가톨릭 위성 텔레비젼이 방송을 시작했다.
태국에 본부를 두고 있는 이 위성방송은 매일 3시간씩 프로그램을 내 보내며,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태국 베트남 등지에서 시청할 수 있다.
금년말까지 동남아시아 14개 국가 약 20억의 인구가 이 방송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방송은 Thay-Sky-유선 TV- 위성시스템을 이용하고 있는데, 태국의 방송본부는 불교 가톨릭 모슬렘 등 3개 종교에 앞으로 20년 동안 무료로 사용토록 제안하고 있다.
가톨릭은 첫 방송에서 미사와 함께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사도적 강복, 교환청 사회 통신수단 협의회 회장 존폴리 대주교의 비디오 메시지를 내보냈다.
또 태국교회의 역사와 종교음악 프로그램도 비디오로 방영됐다.
앞으로 6개월 후에는 매일 방송시간 6시간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불교의 위성방송은 지난 7월 12일부터 시작됐다.
세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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