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KAP】 벨기에의 갓프레드 다닐 추기경은 지난 6월에 폐지된 사형제도의 재도입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8월 21일 바티칸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다닐 추기경은 『어린이 학대와 최근 벨기에에서 발생한 두 어린 소녀의 살해는 끔찍하고 잔인한 범죄』라고 단죄하고 『어린이 포르노그라피의 확산을 막기 위해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추기경은 그러나 벨기에에서 최근까지 사형제도가 존속했으나 결코 시행되지 않았음을 상기시키고 사형제도가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으며 사형제도 보다는 사회적 도덕적 회개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세계교회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