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ㆍ바티칸=KAP】파리의 잔마리 루스티커 추기경은 회교 지도자들에게 정치 종교적 폭력과 테러리즘과 명확한 거리를 유지할 것을 호소했다.
루스티커 추기경은 바티칸 방송을 통해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회교국가 책임자들이 일반적으로 인권을 인정하는지 의심하고 있다』면서 인권문제에 대한 모호한 태도를 꼬집었다.
『이러한 태도로 인해 테러리즘과 폭력의 온상지가 생겨나고 있다』고 언급한 루스티커 추기경은 『이는 그리스도교 신자든 회교 신자이건 열심한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에게 커다란 스캔들이 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회교의 원리주의적 조류가 코란을 테러적 목표로 오용하고 있다』면서 『회교 국가들의 정치 종교 책임자들은 코란의 원리는 살인-다른 종교를 믿는 신자들의 살인-을 정당화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분명히 선언할 시점이 되었다』고 역설했다.
세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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