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성녀 데레사 수녀(86)가 8월 20일 심장질환으로 인도 캘커타의 한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다.
데레사 수녀는 입원 당시 말라리아에도 감염돼 고열과 심한 구토증세를 보였으며 이 때문에 평소에도 약한 심장에 무리가 생겨 현재는 병원 침상에서 산소호흡기에 의지한 채 목숨을 연명하고 있다.
데레사 수녀의 주치의인 바르단은 『데레사 수녀는 흉부 전염병 차단을 위한 항생제를 투여받고 있으나 상태가 아주 심각하며 25일 일요일 밤이 고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데레사 수녀가 거의 사경을 헤매자 많은 사람들이 캘커타 「사랑의 선교회」본원에 모여 그녀의 회복을 기원하는 철야기도를 드리고 있다.
세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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