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KAP】독일 신학자들과 주교단은 설령 화성에 생명이 있다 해도 성경이나 가톨릭 신앙 교리에 모순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8월12일 주교단의 루돌프 함머 슈미트 대변인은 독일 가톨릭 통신과의 회견에서 『지구가 우주의 중심은 아니다. 그리고 하느님에게는 불가능한 것이 없다』고 강조했다.
또 본의 구약성서 학자 파브리 교수는 『신학자에게도 다른 혹성에 생명의 존재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하고 『구약 창조사에서는 하느님이 6일 동안 온 우주를 창조했는데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은 따라서 하느님이 창조한 생명이며 하느님이 그 위를 지배하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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