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우스=KAP】리투아니아의 알지르다스 브라자우스카스 대통령은 최근 사형제도를 중지시켰다.
브라자우스카스 대통령은 8월2일 빌리우스에서 자신은 그같은 훈령에 서명했으며 이로써 인도적인 원칙과 대부분 유럽 국가들의 표양과 가톨릭교회의 권유를 따랐다고 말했다.
이번의 사형중지는 새로운 형법이 의결될 때까지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리투아니아에서는 아직도 구소련 지배시설의 형법을 유지해 오고 있는 실정인데 이미 7월19일 빌리우스의 오드리스 바키스 대주교는 대통령의 계획을 지원한다고 밝히고 이는 서구 유럽의 인권적 규범과 그리스도교적 가르침에 합치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리투아니아에서는 1년 전 조지아의 마피아 두목이 사형에 처해진 이래 한 건의 사형 집행도 없었다.
세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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