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리드=KAP】스페인 바스크 지역 가톨릭교회는 테러단체인 ETA에게 피흘림의 악순환을 종결지을 것을 촉구했다.
산 세바스찬교구 알베로 대주교는 7월 마지막주 ETA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추정되는 한 기업인의 장례미사에 보낸 서한을 통해 『테러는 자유에 대한 인간의 권리와 합치될 수 없다』고 강조하고 『이 같은 살인을 혐오하며 살인 배후 조종자들은 피와 죽음의 길에서 회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바스크 지역의 사제들과 특히 세티엔 주교는 바스크 지역 정치인들로부터 과거 그들이 극단주의적 분리 단체들과 거리를 두지 않고 있다는 비판을 받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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