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겐푸르트=KAP】미국 프란치스코회 정신요법사 리차드 로 신부는 현대교회의 여성 편향적 성향에 대해 우려를 표시했다.
미국의 통계자료를 근거로 해서 로 신부는 『미국에서는 가톨릭 신자가 인구의 최대다수인 24%를 차지하고 있으며 두번째로 큰 그룹이 예전에 가톨릭 신자였던 자들로 21∼22%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로 신부는 『자모이신 교회는 성숙된 성인 남성보다 덜 성숙한 어린소년에 더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냉담자들은 교회가 자신을 성인으로서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현 시대 교회의 가장 큰 문제로 진정한 아버지, 즉 적극적 남성의 동질성이 없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로 신부는 교회는 오랫동안 남성적인 측면을 등한시했다고 밝히고 남성과 여성 에너지의 적절한 보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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