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KAP】독일 로텐부르그교구의 발터카스퍼 주교는 장애인과 함께한 미사 강론을 통해 『신앙의 본질을 잃어버림과 동시에 태아나 중환자 및 장애인의 존엄성을 무시하는 일이 번번하다』고 우려를 표시하고 『인간존엄성과 동료적 유대감을 위한 그리스도교의 의미는 간과할 수 없는 중요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스도교적 성향이 약화될수록 역시 약자의 품위에 대한 존중도 작아지고 있으며 아울러 인도적이고 사회적인 인정의 온도가 빙점까지 내려가고 있다고 지적한 카스퍼 주교는 그예로써 유럽의 생명윤리 혈약, 안락사 논쟁 등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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