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KAP】전유럽 가톨릭 평신도 협의회 대표들은 런던 근교 튀켄햄에서 「오늘의 언론-그리스도인들의 도전」을 주제로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1백50여 명의 대표들은 주교 신부 및 매체 수용자들을 위한 언론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한편 전자 분야의 미디어의 다양성 앞에 두려움을 갖지 않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것을 다짐했다.
런던의 가톨릭 커뮤니케이션 센터 짐 멕도넬씨는 『언론이란 전능한 것이 아니며, 우리가 언론의 예속을 방지할 수 있다』고 말하고 『매체를 거부하는 것이 그 방법이 아니라 미디어의 은어와 상징적 언어에 숙달해지고 이를 비판적으로 다루는 것이 그 방법』이라고 역설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중매체의 문제점들이 지적되기도 했는데 참가자들은 겉으로 보이는 대중매체의 폭력 등 부정적 요소 안에도 긍정적인 요소도 내포하고 있음을 간과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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