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KAP】 교황청 신문 로세르바또레 로마노지는 애틀랜타 올림픽과 관련 국수주의와 상업주의가 올림픽의 정신을 훼손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올림픽 개막과 관련한 해설에서 로세르바또레 로마노지는 『스포츠 정신은 유럽 문화내 종교적 뿌리를 두고 있다』고 언급하고 『현대 서구문명은 삶의 많은 부분들을 진부한 것으로 만들고 스포츠 정신마저 파괴하려 들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걸음 더 나아가 이 신문은 『국수주의와 황폐하고 비도덕적인 상업주의를 배격하지 않는 올림픽은 오류』라고 언급했다. 『사도 바오로는 인생을 자주 경주에 비교하고, 그리스도인들의 삶을 하나의 경주에 비교하고 있다』고 언급한 로세르바또레 로마노지는 『올림픽 경기는 선과 미를 드러내야 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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