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KAP]독일 프라이부르크의 윤리신학자 에베하르트 쇼켄호프 교수는 교황이 인구증가에 책임이 있다는 일부의 주장을 일축했다.
그는 『교황이 피임약을 허용해도 인구증가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면서 가톨릭 국가인 남미에서 피임약 상용과 아시아 아프리카 등 소수의 가톨릭 국가에서의 높은 인구 증가율을 예로 들었다.
에베하르트 쇼켄호프 교수는 『가족계획의 의무는 명백한 교회 가르침의 일부』라고 강조하고 『많은 가톨릭 신자들이 임신조절의 인위적 방법과 자연조절법 등 사이에 선택이 주어지지 않는 것을 이해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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