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델리=KAP] 인도 하원이 처음으로 가톨릭 신자를 의장으로 선출했다.
파리의 「아시아 교회」지에 따르면 화제의 주인공은 푸르노 상마 의원(48세)으로 그는 인도의회 역사상 최초로 그리스도 신자로써 의장에 선출된 것이다.
상마 의원은 인도 북동부 메그할라야주 원주민 출신으로 돈보스꼬 살레시오회 학교 졸업후 법률과 신문학을 전공한 지식인이다. 그는 지금까지 다수의 힌두교도와는 다른 차별화를 통해 그리스도인으로써의 자의식을 실현하는데 주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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