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학교만해도 지구 차원의 담당사제가 있습니다. 소공동체운동 활성화와 관련 직장인 사목의 중요성이 더욱 관심을 끌고 있는 상황에서 각 지구마다 직장인 사목을 책임지는 사제가 필요합니다』
최근 서울대교구 10지구(지구장=최선웅 신부)가 지구내 직장인 사목 전담신부로 임명한 김효성 신부(마천동본당 보좌).
김 신부는 『직장인들은 자신들을 위한 사제가 존재한다는 자체만으로도 편안함과 안정감을 가지는 것 같다』며 『앞으로 지구내 직장인 신자 사목 채널을 일원화하고 교구 직장 사목부와의 연계를 도모하는데 미약하나마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 신부는 『본당에서는 찾을 수 없는 냉담자들도 직장 사목 현장에서는 파악이 용이한 경우가 많다』며 『복음선교 차원에서도 직장인 사목에 대한 배려는 더욱 증폭돼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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