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부르그=KAP】40년 동안의 공산주의 통치를 종식한 슬로바키아 가톨릭교회가 많은 사제 성소자들을 길러내고 있다.
바티칸 라디오 방송은 슬로바키아 교회에서 최근 1백17명의 사제서품 소식을 보도했는데 새 사제가 가운데 교구사제가 87명이며 30명은 수도회 사제라고 밝혔다.
현재 전국 5개 신학교에서 9백여 명 이상의 신학생들이 사제수업을 받고 있다고 전한 바티칸 라디오 방송은 이번에 서품된 신부들이 동구 변혁 이후에 공부를 시작해서 일선 사목에 뛰어든 첫 세대라고 지적했다. 바티칸 라디오 방송은 『이 같은 만족할만한 사제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전과 같이 사제수가 부족한 이유는 오랫동안 억압을 받았던 공산 통치시대의 산물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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