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KAP]교황청 정의평화위원회 의장 로서 에체가라이 추기경은 전 세계 선진국들이 가난한 나라를 더 많이 도와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런던에서 가진 강연에서 그는『부자나라들이 그들의 생활수준을 보존하기 위해서 문을 잠그고 있는 것은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두려움과 불안이 자주 유대적 행위를 하지 못하게 만들고 있다』고 덧붙였다.
세기의 전환점을 바르게 거행하기 위해서도 부자나라들이 가난한 나라들의 부채를 탕감해 주어야 할 것이라고 촉구한 추기경은『정의와 조화 그리고 기회의 균등을 위해서 부채를 탕감해 주어야 하며 가난한 나라들이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할 것』이라면서 개도국에게도 필요한 경제적 사회적 개혁에 동료적으로 참여하도록 아울러 촉구했다.
세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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