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KAP】영국동부 런던의 한 성공회 신자 1백60명중 1백19명이 단체로 가톨릭으로 개종해 눈길을 끌고 있다.
6월7일 영국 교회 신문들이 보도한 바에 의하면 그 본당의 2명의 부제도 개종했다고 한다.
또한 성 마태오 성당의 크리스토퍼 베드포드 신부도 개종의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들의 개종 이유는 주로 성공회가 여성 사제직을 허용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개종한 가톨릭 신자들은 지금까지 이전의 성공회 성당을 사용하고 성공회 신자들과 나누어 갖기로 했다고. 런던의 구아젤리 보좌주교는 이와 관련해 교파를 초월한 상호 사랑실천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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