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구 익산 주현동본당 평협(회장=고신해)은 6월 6일 오전 11시 성당에서 주임 성민호 신부의 회갑 경축식 및 강론집 출판기념회를 거행했다.
성민호 신부의 회갑을 맞아 성 신부의 그동안의 업적과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성 신부가 군종사목 15년 본당사목 19년 총 34년간 사목활동을 해오면서 틈틈이 준비해온 강론을 모아 발간한 「씨뿌리는 사람들」의 출판기념회도 겸해 더 한층 뜻 깊은 하루가 됐다.
성민호 신부는 축하식에서 『마음은 아직도 청춘인데 벌써 회갑이라는 것이 실감나지 않는다』며 지난날을 회고했다.
성 신부는 1936년 전북 군산에서 태어나 62년 사제서품을 받고 66년 공군에 입대, 15년간 군종사목을 했으며 제대 후 신태인, 중앙, 황동본당 주임을 거쳐 현재 주현동본당 주임으로 봉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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