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SOS 어린이 마을」(원장=김상헌, 이사장=이문희 대주교) 마을의 날 기념행사가 6월8일 오후 3시∼7시30분 까지 서울 양천구 신월3동 마을 잔디밭에서 열렸다.
매년 6월에 전 세계에서 동시에 거행되는 SOS 어린이 마을의 날 기념행사로 치러진 이날 행사에는 김수환 추기경과 한국 SOS 어린이 마을 산파 역할을 한 이 프란치스카(Franziska Lemayer)여사를 비롯, 지역 인사와 후원회원, 마을 가족 등 2백여 명이 참석했다.
마을과 후원회원을 위한 미사, 기념식, 장기자랑, 다과, 놀이한마당, 숙소 방문 등의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된 이날 서울 SOS 어린이 마을 기념행사에서 김수환 추기경은 미사강론을 통해 『SOS 어린이 마을은 성체안에 현존하시는 절대적이고 무한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에 근거하고 있다』면서 『불우한 환경의 어린이들을 위해 평생 독신으로 살며 일생을 바치고 있는 SOS 어린이 마을 모든 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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