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KAP】세계 남자수도 장상연합회는 5월22일 로마 근교 아리치아에 모여 수도생활에 대한 최근의 주교 시노드 결과를 놓고 며칠동안 협의했다.
중심의제는 교황이 최근 발표한 「축생생활」에 대한 것이었다.
회의 시작 전부터 이 문헌에 대한 여러 가지 의견들이 있었는데 살레시오회의 프란코 레베르 신부는 바티칸 방송에서 『현재 청소년들의 언어는 기성세대와 문헌 「축성생활」과는 현격한 차이가 있음을 알아야 하며 이는 수도회에 하나의 도전』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젊은이들의 성소는 수도회의 가장 중요한 보배이며 수도회의 장래는 성소의 증가가 없으면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가르멜회의 가밀로 마치세 총장은 『수도회 장상들은 교황의 문헌을 열심히 연구하여 여러 대륙에서 수도회의 노력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 것인지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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