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리아=KAP】국제 까리뜨스 회장인 알퐁소 그레고리 주교는 독일을 방문, 『브라질의 최근 소작인들 살육은 브라질 농지문제가 아직도 해결되지 않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브라질 임페라트리츠교구 주교인 그는 농지개혁을 촉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힌 브라질 정부는 신뢰할 수 없다면서 브라질 주교단의 확고한 선언들은 반드시 성공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주교들은 이번 살육을 크게 비난하고 대지주들이 압류한 농지에 대해 너무 높은 보상을 요구해 개혁을 지연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브라질의 카르도소 대통령은 1995년 취임때 28만명의 소작인들에게 농지를 나누어 주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그러나 소작농의 수는 1천2백만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세계교회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