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든=KAP】의식적인 주일미사 거행이 그리스도 신자임을 알리는 최고의 광고이다.
이는 빈의 헬무트 크랫츨 보좌주교가 오스트리아 바덴에서 열린 가톨릭 강연회에서 언급한 내용이다.
크랫츨 주교는 『주일날 쉴새 없이 일하고 움직이는 것 외에 자기자신을 발견할 시간이 남아 있는지 물어봐야 한다』면서 『자유시간이란 물질주의에 반대해, 「신앙의 항거」가 될 때 비로소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크랫츨 주교는 『미사는 부활의 기쁨과 죄와 죽음의 극복이 느껴져야 한다』면서 『앞으로 미사에 참례해야 하는 의무를 강조하기 보다는 미사의 본질에 대해 얘기해 주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세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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