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걸스카우트 연맹 변주선(세실리아·56·서울 여의도본당)총재는 5월11일 오후 2시 서울 교육문화회관 2층 대극장에서 열린 한국 걸스카우트 연맹 창립 50주년 기념식장에서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했다.
변주선 총재는 26년간 한국 걸스카우트내 주요 직책을 맡아 봉사해오면서 특히 재정자립을 위한 기금 개발과 국제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1993년부터 OBPS(걸스카우트 세계연맹 지원단체) 이사직을 겸임하고 있는 변 총재는 1964년 서울대학교 사범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하고 선린중학교 영어교사를 역임한바 있으며 1977년부터 현재까지 대림성모병원 부원장직과 행정원장직을 맡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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