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KAP】프랑스 파리의 장 마리 루스티커 추기경과 그외 파리 주변 10명의 주교들이 프랑스 국회의원들을 향해 이민법 개정에 있어 인간존엄성을 존중해주도록 요청했다.
주교들은 서한을 통해 『교회는 이민자와 망명자들의 지극히 어려운 상황을 자주 목격한 증인들 』이라면서 『특히 난민들이 본국으로 송환되는 경우 인간의 품위에 알맞는 해결책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리 주변에는 많은 외국인들이 살고 있는데 프랑스 의회 소위원회는 얼마전 1993년 제정된 이민법을 강화하도록 요청했는데 이 경우 정부는 난민지위 인정에 반대해서 항고할 수 있게 되며 가족의 결합이 어려워지고 불법 이민자들에게는 의료적 지원도 감소될 전망이라 이 제안은 원조 기관들로부터 비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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