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언론문화상 수상자 확정

▣ 언론대상 - 이윤자(가톨릭신문 취재국장)

▣ 방송대상 - 김창조(KBS TV1국 일요스페셜팀 PD)

▣ 영상대상 우수상 - 연극「노을에 와서 노을에 가다」(연출자-홍민우)

▣ 가요대상 작사 작곡 부문 - 김광진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매스컴 위원회(이갑수 주교, 총무=오세완 신부)가 96년도 가톨릭 언론 문화상 수상자를 확정, 오는 19일 홍보주일 행사와 함께 시상식을 갖는다.

4개 부문으로 시상되는 이번 언론 문화상에는 언론대상(8회) 가톨릭신문 이윤자 취재국장, 방송대상(8회) 김창조(KBS TV1국 일요스페셜팀 PD), 영상대상(8회) 우수상 연극「노을에 와서 노을에 가다」(극단 빛누리=연출자:홍민우), 가요대상(10회) 작사 작곡 부문에 김광진(안드레아)씨, 공로상 김일수(문화방송 라디오 국장)씨가 각각 선정되었다.

종교와 종파를 초월 이 시대의 빛과 소금 그리고 등불로 살아가는 언론 문화인들을 찾아 이들의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가톨릭 언론 문화상 시상식은 5월18일 오후3시 서울 명동성당 문화관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