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KAP】독일의 가톨릭과 루터교는 어떠한 형태든 적극적 안락사 협조행위를 단죄했다.
독일 가톨릭 주교회의장 카알 레만 주교와 루터교 협의회 의장 클라우스 엘겔하르트 주교는 4월18일 본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편안한 죽음을 부르는 것은 소위 「쓸모없는」 생명 파괴에 대한 길을 터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선언은 5월초 시작되는 「생명을 위한 주간」을 앞두고 발표됐다.
「생명을 위한 주간」과 함께 양 교회는 그리스도인들이 모든 생명은 어떠한 여건하에서도 보호할 의무가 있다는 것을 명백히 하고자 했다.
이미 5년전부터 거행되고 있는「생명을 위한 주간」은 독일 가톨릭 중앙위원회의 행사이며 1994년부터 루터교도 참여하고 있다.
5월4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생명을 위한 주간」의 슬로건은 「생명은 최후까지, 죽음은 삶의 일부」이다.
세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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