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VIS】교황청 사회사목 평의회와 국제 까리따스는 체르노빌 원전 폭발 사고 10주년인 4월25일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체르노빌 원전 폭발 후유증 완화를 위한 국제 협력」을 위한 유엔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성명은 또 전 세계에 걸쳐 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한편 『환경오염을 유발하지 않고 안정된 에너지원의 개발에 많은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같은 성명은 지난해 10월 「경제, 사회, 문화, 인도주의적 차원의 국제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 협력 필요성을 강조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요청의 응답으로 보인다.
한편 교황은 이에 앞서 21일 당시 사고로 피해를 입은 희생자들을 위한 국제적 협력의 필요성을 지적한바 있다.
세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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