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VIS】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교황회칙 「생명의 복음」 반포 1주년을 맞아 교황청 가정위원회 등이 주최하는 국제회의 「생명 문화를 위하여」참석자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발표했다.
교황이 이 메시지에서 『개인의 인간적 존엄성을 밝히고 생명의 성스럽고 근본적인 선물이 갖는 가치를 전해줄 참된 인류학을 발견해야 한다』며 『생명수호를 위한 헌신은 사회, 문화적 구조, 사고와 판단, 행동 양식 전반에 걸쳐 깊은 뿌리를 내리고 영향을 미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4월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계속된 이번 회의에서는 전 세계의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파견된 전문가와 교수들의 회칙의 교의적 내용을 검토하고 생명 문화의 증진에 있어서 회칙의 기여와 확산을 재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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