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VIS】 유엔 주재 교황청 주세페 버틸로 대주교는 3월29일 유엔 인권위원회 회의에서 종교 자유에 대해 언급, 『아직도 종교 자유의 부족으로 인한 우려할만한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버틸로 대주교는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대화와 관용으로서 이는 단순히 수동적 태도가 아니라 다른 사람의 종교적 신념에 대한 존경』이라며 『종교적 경제, 사회, 정치적 권력의 도구가 될 때 이는 하느님과의 관계라는 본질적 요소를 잃게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버틸로 대주교는 이에 앞서 27일 연설에서 부룬디의 상황과 관련해 『부룬디 국민들을 도울 수 있는 구체적인 계획과 국가 재건 계획을 지원하는 방안이 논의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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