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KAP】교황청 국무성 장관 안젤로 소다노 추기경은 팔레스타인 하마스가 이스라엘 성지에서 행한 최근의 살육 행위에 대해 세계가 너무 억압적 조처를 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언급했다.
이탈리아 좌익 자유일간지 「라 레푸블리카」와의 회견에서 소다노 추기경은 『비록 일시적으로 평화가 정지된 것 같이 보인다 할지라도 아무도 중동의 평화 정착이 중단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면서 상호 화해를 역설했다.
이는 예루살렘 총대주교 미셸사바 대주교와 같은 견해로 소다노 추기경은 『억압적인 조처로 상대를 너무 자극해서는 안되며 평화를 원하는 사람들이 화해를 원치않는 사람들의 행위의 희생양이 되어서도 안된다』고 힘주어 말했다.
세계교회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