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KAP】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5월26일 성령강림대축일에 베드로 광장에서 로마 도시선교를 공식적으로 개시할 예정이다.
이 같은 사실은 교황이 로마교구 성직자들과 전례적인 만남에서 언급한 것이다.
서기 2천년 대희년을 앞두고 전개되는 「대중선교」는 로마시 전체와 모든 분야, 노동계, 문화, 모든 주택과 구역들을 포함하게 될 예정이다.
교황은 『로마에서도 비그리스도교화가 확대되고 있어 선교는 오늘날 매우 중요하며 비그리도교화는 그리스도인들을 주변으로 밀어내고 있다』고 말했다.
또 교황은 『교회의 진지한 대화, 즉 신부들은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교회를 멀리하는 사람들과의 대화를 게을리하지 말아야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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