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더블린=KAP】 아일랜드 가톨릭과 성공회 지도자들은 북아일랜드의 평화 진작을 위한 모든 당사자들간의 회담을 촉구했다.
아일랜드 성공회 로빈 이메스 대주교는 런던에서 발간되는 주간지 『처치 타임즈』에서 『회담의 전제 조건은 폭력의 단절』이라고 강조하고 모든 당사자들의 폭력단절 약속 공개를 촉구했다. 그는 또 『최근 런던에서 발생한 IRA의 테러는 결코 평화진척의 끝이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다.
한편 더블린의 데스몬드 코넬 대주교도 3월3일을 「북아일랜드 평화를 위한 기도의 날」로 선포하고 『지금 우리들에게 특별히 요청되고 있는 기도는 사람들의 마음과 생각을 바꾸게 할 수 있다』고 호소문을 통해 밝혔다.
그는 또 정치권을 향해 『자신은 북아일랜드의 지속적인 평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지원할 것을 약속한다』면서 모든 폭력사용을 중단해 줄 것을 호소했다.
세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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