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시작한 통일 성금 저축운동을 본 궤도에 올려 놓으라고 다시한번 중책을 맡겨 주신 것 같습니다. 교회에 대한 마지막 봉사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2년간 열심히 봉사할 생각입니다』
수원교구 평신도 사도직 협의회 제22차 정기총회에서 새회장으로 선출된 박인환(베드로ㆍ61ㆍ상대원본당)회장은 지난해 처음으로 통일을 위한 성금모금을 실시해 온 평협답게 이 운동을 전 신자들이 참여하는 생활실천운동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설명하고 모든 평신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강조했다.
지난 2년간 평협회장을 맡아 오면서 통일 성금 저축운동과 함께 선교대상을 제정, 교수들과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교육봉사회 설립 등 평협의 활성화와 발전에 크게 기여해온 박인환 회장. 특별히 박 회장은 『금년에 새 주교가 탄생됨에 따라 평협활동이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된다』며 교구의 분위기에 맞춰 평협도 뭔가 새롭게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줄수 있어야 한다며 금년 한 해를 평협 활성화의 원년으로 삼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철>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