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종교인 평화회의 회장 김몽은 신부(서울 연희동본당 주임ㆍ사진)가 2월26일 오전 10시30분 원광대학교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명예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강대학교의 명예 박사 학위를 고사한 바 있는 김 신부가 이날 원광대학교(원불교 재단)의 명예 철학박사 학위를 수락한 것은 종교간 일치에 대한 김 신부의 남다른 열정 때문. 30여 년 간 종교간 협력과 남북 교류사업에 헌신해 온 김 신부는 지난 1965년 10월 천주교 원불교 개신교 불교 등 6대 종단 지도자들의 대화모임이 시작된 이래 한국 종교인 평화회의를 이끌면서 각 종교간 대화 및 협력운동을 이끌어 왔다.
김 신부는 최근 범종단 북한수재민돕기 추진위원회 공동대표로서 남북간의 화해에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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