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KAP】독일 주교회의는 새로운 정보 제공의 결과로써 비정치화와 공개토론의 붕괴에 대한 우려를 표시했다. 2월2일 본에서 발표된 「멀티미디어」라는 문헌에서 독일 주교들은 사회 커뮤니케이션 도구들을 총괄하는 역할이 사라지고 있다고 염려했다.
이 문헌은 또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정보의 다양성은 가능한 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참여할 수 있는 공개적 토론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면서 주교회의 출판위원회는 「정보고속도로」현상과의 신학적 토론을 하도록 제안했다. 그 외에도 교회 안에서 전자정보 분야에 관한 노력에 대해서 다시 논의가 되어야 한다고 했다.
이 위원회는 멀티미디어의 실체를 접하면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윤리적인 능력들을 활성화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세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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