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예보=KAP】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가톨릭 주교들은 구유고 내전 중 가톨릭 신자들에 의해 불의를 당한 모든 사람들에게 용서를 청했다.
주교들은 사라예보에서 발표한 사목교서에서 이와 동시에 『우리들에게 불의와 악행을 저지른 사람들도 용서한다』고 선언했다.
주교들은 『화해 없이 평화 없고, 용서 없이는 화해가 없다』고 재삼 강조했다.
주교들은 또한 공격과 비극적 전쟁은 각 사람들에게 왜 다른 사람들을 두려워해야 하는지 보여 주었다고 언급하고 『가톨릭 신자들은 평화에의 소명을 지니고 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주교들은 정교회와의 일치 및 타 종교와의 적극적인 대화 노력도 강조했다.
세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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