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KAP】교황청은 오는 11월 로마에서 열리는 세계 식량문제 정상회담이 세계 자원의 나눔이라는 새로운 의식개선의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세계 식량문제(KAO)의 교황청 대표 알로이스 바그너 주교는 1월31일 로마에서 『인류 전체는 세계 인구의 부양을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새로운 도덕적 사회적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바그너 주교는 또 FAO 준비회의 과정에서 바티칸 방송을 통해 『교회는 나눔과 모든 민족들이 국제 경제교류에 참여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늘날 세계 60억 인구 중 약 8억에 달하는 사람들이 그 중 2억의 어린이들이 굶주리고 있어 앞으로 30년간 약 26억명의 사람들을 먹여 살려야 한다. 바그너 주교는 「세계 식량 확보」문제 정상회담에서 세계 기아의 윤리적 경제적 측면과 더불어 윤리적 사회적 면을 지적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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