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KAP】독일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는 파키스탄의 베나지르 부토 총리에게 보낸 서한에서 아시아 국가의 부족한 종교자유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본에서 발표한 서한에서 독일 정평위는 1991년부터 시행된 「신성모독법」을 비판했는데 이 법은 예언자 마호메트의 이름을 더럽히는 자들 모두 사형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정의평화위원회 의장 레오 슈바르츠 주교는 이 서한에서『신성모독법의 남용으로 소수 신앙인들이 계속 박해받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아울러『사형법은 근본적으로 인간 존엄성의 원칙에 위배된다』고 역설하고 총리에게 이 법 시행의 유예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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