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교구장 장익 주교가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로부터 교황청 종교간 대화 평의회(Pontifcal Council for Interreligious Dialogue)위원으로 95년 12월11일 자로 임명됐다.
이 같은 사실은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사무처가 1월23일 자로 공식 발표함에 따라 밝혀졌으며 위원 임기는 5년이다.
교황청 종교간 대화 평의회는 1964년 교황 바오로 6세가 타 종교 관계와 타 종교인 관련 문제들을 다루는 특별기구로 설치했던 비그리스도교사무국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1988년에 평의회로 확대 개편한 기구.
종교간 대화 평의회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정신, 특히 「비그리스도교에 관한 선언」의 정신에 따라 종교간 대화를 촉진하는 가톨릭교회의 중앙 기구로 가톨릭 신자들과 타 종교인들의 상호이해 중 협력을 촉진하고, 종교 연구를 장려하며, 종교간 대화에 헌신할 인재 양성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다. 또한 여러 종교 지도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교황 알현을 주선하며, 5년마다 「사도좌 정기 방문」(AdLimina)을 하는 주교들과 회의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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