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VIS】교황청 재산관리처 차관 클라우디오 마리아 첼리 대주교가 1월14일부터 21일까지 중국을 거쳐 북한의 평양을 방문했다고 교황청 공보실이 최근 성명을 통해 밝혔다.
홍수 피해에 대한 인도주의적 원조를 위한 것으로 알려진 이번 방문의 구체적인 일정과 내용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전 교황청 외무부 차관을 지내기도 한 첼리 대주교가 지금까지 북한을 방문한 교황청 인사중에서 가장 고위성직자라는 면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교황청 대표가 공식 외교관계가 없는 북한을 방문한 것은 지난 88년 장익, 정의철 신부가 교황청 특사자격으로 평양 장충동성당에서 미사를 진전한 이래 8년만이다. 이에 앞서 87년 6월 비동맹 특별각료회의에 교황청 대표단을 파견한 바 있다.
세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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