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KAP】교황청이 공식적으로 인터넷 서비스를 개시했다.
지난 성탄절부터 개설된 인터넷 접속망은 http://WWW. /Vatican.va/D/. 이며 개설 직후 30만번 이상 접속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초의 서비스 내용은 성탄절과 1월1일 세계 평화의 날 관련 교황 메시지였으며 이는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네델란드어 포르투갈어로 번역됐다.
교황청 공보실에 의하면 세계 70개국에서 인터넷을 이용했으며 가장 많은 접속은 성탄절인 것으로 전해졌는데 매시간 2만번 접속됐다고 한다.
특히 전자 사서함에는 교황이 갑작스런 건강악화로 성탄 메시지를 중단한 것과 관련 교황의 건강회복을 기원하는 내용들과 치료법 및 식이요법을 교황에게 권하는 등 감동적인 내용들이 전달되기도 했다.
교황청은 개설 다음 주간부터는 교황청 박물관, 국무성, 공보실의 발표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바티칸 방송은 이미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접속명은 http://WWW.WRN.org/Vatican이다.
세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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