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KAP】UCIP(신문), UNDA(라디오 텔레비전), OCIC(영화와 그룹매체) 등 3개의 국제 가톨릭 언론단체들은 뮌헨에서 열린 회장단 회의를 통해 교회가 전자 전달매체 분야에서 더욱 분발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회의에서 회장단들은 『현대 사회는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정보망을 통해서 서로 의존하고, 서로에게 책임을 지는 하나의 「인간적 가정」이라는 인상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면서 현대의 증대되고 있는 기술적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이들 3개의 언론단체 회장단들은 특히 가톨릭 교육시설에 대해 정보화 사회에 더욱 헌신할 것을 촉구하고 아울러 신학도 이러한 정신적인 도전을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모임에 참석한 교황청 언론협의회 의장 존 폴리 대주교도 독일 가톨릭통신 KNA와의 회견에서 가톨릭교회가 언론에 대한 노력을 더욱 경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존 폴리 대주교는 『우리는 가능한 한 모든 매체를 다 이용하고자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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