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용 CD롬 성서 출간, 1천여 본당서 시험 사용

【프랑크푸르트=KAP】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어린이들이 성경을 발견한다」라는 제목의 CD롬이 발간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 CD롬은 7살에서 12살까지의 어린이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역사와 그리스도교 가치를 다중매체로 전달하기 위한 것이라고 소프트웨어 제작진은 밝히고 있다.

최근 독일의 1천여 개 본당에서는 무료로 이 CD롬을 제공받아 어린이 미사 성경공부 종교교육 등에 이를 시험 사용할 예정이다.

CD롬은 신약의 4 복음서, 사도행전, 요한 묵시록과 성서사전 및 암기경시 등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으며 성경의 내용은 성우들이 낭독하고 그림과 문자는 음악과 함께 작동되는 등 어린이들 취향에 맞게 제작됐다.